무늬오징어2 거제도 능포 양지암 도보 포인트 감성돔 잡으러갔다가 무늬오징어 10월 6일 목요일 감성돔을 잡으러 거제도로 갔다. 북동풍 바람이 약해서 능포 양지암 근처 조금만 걸어도 되는 북동쪽을 바라보는 갯바위 포인트 쪽으로 갔다. 돌돔도 잘나오는 곳이라 돌돔도 기대를 하면서 내려갔다. 내려와 보니 바람은 없는데 파도가 엄청나게 치고있어서 높은곳에서 낚시를 할 수 밖에 없어보였다.. 한분이 낚시하고 있었다. 돌돔이 올라온다고 하시는데 올라오는걸 보니 손바닥만한 사이즈였다. 돌돔은 금지체장이 24cm이니 잡을수 없는 사이즈이다. 그래도 마음속에서는 큰놈을 기대하게 된다. 일단 친구가 가져온 고기를 구워먹었다. 밖에서 먹으니 뭐든 맛있다. 맛있게 먹고 낚시 시작! 원래 무늬오징어(흰꼴두기) 좀 하고 흘림낚시를 하려고했는데 돌돔이 눈에 보이니 생략하고 반유동으로 바로 시작했다. 사진.. 2022. 10. 10. 제주도 무늬오징어를 잡았다 3월 30일 제주도 여행 세째날 밤 펜션에서 가까운 한림항으로 나가봤다. 차에서 채비를 하고있는데 한분이 오신다. 자동차 번호가 허가 아닌것이 제주사람인듯 하다. 뭐잡으러 왔냐고 물으니 에깅 쳐보러 오셨단다. 그분도 처음오셨단다. 1차 위치에서 열심히 에기를 던져 보았지만 반응이 없다. 옆에서 하시던분도 잡았는지 못잡았는지 그냥 가신다. 2차 위치를 보니 밑에 물이 통하는 통로가 보인다. 자리를 그리로 옮기고 미노우를 던져본다. 이것 저것 던지다가 싸구려 왕 미노우를 감고 있을 때, 시커먼게 따라오다가 후진으로 돌아간다. '무늬오징어다!'라고 생각하고 에깅대를 던진다. 몇번 던져보고 미노우도 다시 던져보고.. 반응이 없다. 다시 에기를 던지고 몇번 액션을 주고 감는 순간, 왔다! 꾹꾹 차고 나가지는 않지.. 2013. 4.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