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방파제2 마산원전방파제 삼치 잡으러 갔다가 갈치속젓 담그기 11월 1일 또 원전으로 낚시를 갔다. 블로그에 글을 쓰진 않았지만 저번주에 원전에서 삼치를 좀 잡았었다. 그래서 좀더 잡고 싶어서 친구와 원전으로 가봤다. 오늘은 삼치가 또 입질이 약아져서 잘 잡히지 않는 날인것 같았다. 그래서 플랜 B 가동 밤에 갈치를 잡자! 낮에 고기가 안잡혀 사진도 없다. 멀리 갈치배도 많이 보인다. 갈치가 잡히기 시작한다. 몇마리 잡고 라면 끓여먹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했다. 밖에서 먹는 라면은 역시 맛있다. 친구는 정어리를 잡아서 미끼로 쓰고 나는 물결채비로 했는데 초반에는 루어에 반응이 좋았다. 입질만 받으면 웜이 계속 빠져서 트레블훅에 걸려나온다. 테이프 붙이고 이래저래 잘하다가 결국엔 날아갔다. 그래서 다른웜으로 교체했다. 그런데 그 때부터 입질이 끊겼다... 웜 때문인.. 2022. 11. 11. 마산 원전방파제에서 멸치와 정어리 잡아서 젓갈 담그기 10월 23일 오후 원전방파제에 갔다왔다. 지난 주, 딸하고 진해에서 멸치와 정어리를 잡아서 젓갈을 담궈놓았다. 조금더 담그고 싶어서 혼자 원전으로 갔다. 정어리떼를 쫓아 들어온 삼치를 잡으려고 온 사람들이 평일인데도 들어가는 길부터 엄청나게 많았다. 방파제에도 사람이 많은것 같고, 들어가기전에 내항쪽을 보니 멸치가 보이길래 카드채비를 달고 3호봉돌을 아래에 달고 낚시를 시작해보았다. 멸치가 잡히긴하는데 잘 안잡힌다. 몇마리 잡고 방파제로 갔다. 방파제쪽으로 걸어가면서도 멸치와 정어리를 조금 잡았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물에 떠다니길래 건져올렸다. 이날 조과물중에 가장 비싼게 아닐까 싶다. 방파제에 와보니 정어리떼가 한번씩 지나간다. 자리잡고 낚시하고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따라다니면서 낚시할 수가 없어서.. 2022. 11. 3. 이전 1 다음 반응형